수학도서 - 수학공부 절대로 많이 하지마라! 을 읽고 나서 수학 독후감

이 책은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수학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헷갈리고 더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에 나중에 포기 한다는 것이 바로 이 책 제목 이런 이유이다.
요즘 들어 수학이 무척 어렵게 느껴지고 점점 싫어진다.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제일 좋아했었고 재밌어 했는데 지금은 수학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맞는 얘기야`라고 생각 할 정도로 공감할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5단계수학 학습 우선 첫째, 기초 뿌리 뽑기 학습법. 모르는 것의 끝을 볼 때까지 질문하고 답을 찾는 것이다. 진도를 나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관련된 저학년 교과서나 참고서로 내려가서 공부하고 더 이상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내려가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시험 만 잘보기 위해서 열중하며 했던 시험공부
그렇다 그건 공부가 아…(생략)

어가고 무시해 왔었다.
그러면서 점점 수학에 흥미를 잃어 간 것 같다.
이제 나도 좀 달라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이 책은 지은이의 경험담과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공부법이 나에게는 꽤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끝까지 붙잡고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에겐 이득이 된 책이었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에서 공부 잘하는 방법중에 핵심가려서 빠르게 공부하기였다.
아직 핵심을 가려서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르지만 아무튼 좋은 말 인건 확실했다.
난 이 책을 읽고 수학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 그리고 스스로 하려고 하는 자세가 내 실력을 자라게하는 좋은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예전에 아빠가 해준 말이 기억이 난다.
어느 수능만점자가 말하기를...“내가 할 수 있는건 공부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