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귀신을 읽고 수학귀신을 읽고

수학귀신을 읽고...
난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수학귀신??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수학귀신 은 로베르트라는 사람과 수학귀신 이 꿈에서 만나는 것이다. 책의 지은이는 독일의 엔첸스베르거 라는 사람이다. 꿈에서 수학귀신을 본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는 ??수학에는 규칙이 있다.?? 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1과11을 곱한다. 그러면 121 이 되고 111과 111을 곱하면 12321이 된다. 또 1111과 1111을 곱하면 1234321등과 같이 수학에는 규칙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런데 읽다보니 내가 싫어하는 도형부분이 나왔다. 왠지 모르게 재미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도형도 재미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읽으니 도형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도형부분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수학은 끝이 없다는 것도 알았다. 즉 무한대이다.
1+1을 증명하려고 끔…(생략)

떨어져 잠이 깬다.
두 번째 밤을 또 설명한다. 로베르트는 미끄러졌다. 하지만 한없이 미끄러진게 아니라 1로 가득한 조그만 숲에 떨어졌다. 그 숲에 있는 숫자들 가운데 0이 없어서 로베르트가 물으니까 수학귀신이 말하기를, 0은 인간이 생각해 낸 가장 마지막 숫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밤엔 0이 없는 로마숫자에 관해 수학귀신이 설명하였다. 또 음수의 개념,0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주었다. 또 깡충뛰기(거듭제곱)도 가르쳐 주었다. 나중엔 수학귀신이 입을 갑자기 크게 옆으로 벌리면서 비죽거리며 지팡이를 빙빙 돌렸다.그것 때문에 로베르트는 소리를 지르다가 잠에서 깨었다. 이렇게 내가 이 독후감에서 열두번째 밤까지 설명하자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이만 접고, 다시 독후감으로 들어간다. 내가 읽던 도중 궁금한게 하나있었는데 1을 만든 사람에 관한 것이다.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은 어떻게 1을 만들었나요??? 라고 말이다. 그리고 조금 그 사람을 원망하기도 한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기도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해 짜증이나고 섭섭하기도 한 수학이라는 것이 생겼으니 말이다. 내가 자면서 수학귀신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일을 경험할 일은 절대로 없겠지만 책에 나오는 로베르트 같이 자던 도중 꿈에서 수학귀신을 만난다면, 수학귀신 에게 수학을 배우고, 또 내가 좋아하는 수학에 대한 대화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