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도서 수학 클리닉을 읽고나서 수학 클리닉

수학 클리닉
김용운, 김용국 교사/김영사
이 책에서는 ??수학은 누구에게나 소질이 있다??고 한다. 왜 일까? 난 정말로 수학에 소질 있는 사람은 타고 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이 작가는 수학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여러 학생들을 만나보았지만 사실 수학에 소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소한 동기, 대부분이 어느 날 수학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가벼운 사건을 체험한 뒤 수학이 싫어지고 그러는 사이에 수학의 계단을 잘못 밟아 스스로가 자신은 수학에 소질이 없다고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1+1=2와 같이 수학의 지식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것이다. 말로써 서로 의사교환을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처럼 말이다. 언어로써 의사 교환을 하는 능력과 생각을 푸는 능력은 같다??라고 한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2주 동안 매일 30분씩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라고 한다.
다…(생략)

앉아 수업 받는 것조차 고통스럽다. 진도가 늦어 오늘의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수업은 더욱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무리하게 수업진도를 훨씬 앞질러 공부해 버리면 오히려 수업에 집중이 안 될 수도 있다. 수학이 계단식이기에 다른 과목에 비해서 수업 진도와 자신의 학습 진도가 맞아야 배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앞 단계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새로운 내용은 머리에 술술 들어오게 되어있다 수업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배운 수업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예습보다 훨씬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노트 필기법이다
수업 중에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내용을 무작정 그대로 베끼고 있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틀리거나 말거나 그대로 베끼는 것만이 공부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야만 마음이 놓이는 모양이지만, 이런 태도는 일종의 노트 중독 현상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결과를 유도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개념, 정의 등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 관계를 명확히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줄기와 가지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이정도의 방법만 쓰더라도 수학을 잘 할수 있을뿐더러 앞으로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작가가 말을 했다. 솔직히 읽으면서도 느끼지만 이렇게 하면 성적이 오를 것 같다 내 자신이 제일 못하는 노트 필기법을 개선 하면서 수학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매일 30분씩이라도 수학을 공부하고 할 때에는 학교 진도에 맞춰서 공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