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도서 수학귀신을 읽고나서 수학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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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등록일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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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서 수학귀신을 읽고나서 수학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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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수학귀신을 읽고... > 비룡소
예전에 방학숙제 때문에 읽어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친근감이 든다. 하지만 역시 두 번 읽어도,, 모르겠다. 다 배운 건데,,, 역시 이래서 복습이 중요한 걸까? 그래도 알고 있던 부분들은 복습도 되고 왠지 알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이 책 주인공은 나와 같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이다. 사실 요즘 수학 점수가 올라가서 좋아지려고 했다만, 자만심 때문인가? 점수가 너무 폭락해서,, 더 싫어졌다. 아무튼 수학을 지겹게 생각하고 싫어하는 아이 로베르트의 꿈속으로~ 로베르트는 평소 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하지만 모두가 악몽이다. 자꾸 미끄러지거나, 물고기에게 잡아먹히는 꿈 등,,, 아무튼 이런 로베르트에게 수학귀신이라는 귀신(?)이 나타나게 된다. 물론 꿈에서, 그러면서 로베르트는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하게 되며 자신의 수학선생님인 보켈 박사가 가르치는 방법과 다른 방법을 수학을 배우면서 점점 흥미를 갖게된다. 나 또한 조금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한번 더 수학이 신기하다고 느꼈다. 1로 나머지 2~9까지 숫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숫자의 반복됨 등. 하지만 마냥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함을 느낄 수 없는 게 수학이다. 뒷부분에 갈수록 점점 수학내용이 어지러워진다. 토끼(피보나치 숫자)서부터 피라미드,,,, 그래도 피라미드는 지루하지만은 않았다. 그 다음으로 배우는 내용은 경우의 수이다. 배웠던 거라 너무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보니 로베르트에겐 벌써 8일이나 흘렀다. 그 후, 9번째 밤, 로베르트가 열을 내며 무척이나 아파했다. 그 날은 여태까지 배운 수들을 복습했다. 자연수, 홀수, 근사한 수, 피보나치 숫자, 삼각형 숫자, 깡충 뛰기를 한 숫자, 경우의 수,,,,,,,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보니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근데 내 머리엔 남아있는 게 별로 없다. 아무튼 이렇게 복습하고 하루가 또 지났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밤에는 사슬분수에 대해 배웠는 데 역시 너무 어지럽고 어려웠다. 또 꼭지점+면-선=1 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그래도 도형이라 그런지 잠시 동안이었다. 나도 모르게 언제부터인지 도형이라면 딱 질색이다. 도형이 싫은 이유는 딱 한가지! 도형은 공식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것들도 조금씩 있겠지만 도형은 너무 많다. 게다가 공식을 못 외우면 문제를 못 푼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 이 책 마지막 부분이 제일 눈길이 갔다. 로베르트는 이 책에 마지막 밤에 수학 천국과 지옥에 초대 받았는 데, 그곳에서 많은 수학자들을 볼 수 있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로베르트가 그곳에서 받은 훈장이 잠에서 깨었을 때도 진짜 있었던 것이다. 그 후 로베르트는 따분한 수학문제들을 세련되게 풀 수 있었다. 부럽다. 진짜 수학귀신이 있다면 나한테도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을 다 읽으면서 졸리기도 했지만 흥미로운 부분도 만만치 않아서 즐거웠던 것 같다. 그런데 두 번 읽었는데도 수학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 아, 멀고 먼 수학의 길이여,,,, 그래도 이 책은 제곱근, 거듭제곱 등을 쉬운 말로 표현해서 좀 더 이해를 도우려고 했던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수학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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