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비타민을 읽고나서^^ 수학숙제

책제목 : 수학비타민
지은이 : 박경미
제목 : 수학아~하드사줄게 같이놀자
10917 한지현
일단 이 책을 맨 처음 접했을 때 머랄까 어렵다고 해야하나? 배우지도 않은 부호들이 술술 튀어나오고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아니 그래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책을 읽고 있는 순간에 난 잠시 놀랐다. 아무리 중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알지도 못하는 문자에 거기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이름들이 수학자라며 책에 써있는 것이 었다. 하지만 난 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에는 호기심가는 소제목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책을 보기 전에의 생각보다 읽고 나니 많은 지식을 준 책 같다. 난 그 많은 내용들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불가사의와 모호는 수의 단위‘ 였다. 이 속에는 또 원판 옮기기 전설, 큰 수의 단위 - 불가사의, 항하사,…(생략)

지 일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의 숫자는 그것보다도 훨씬 더 많다. 조 다음엔 경이 있고, 그 다음엔 해,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지,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 우리가 들어보지도 못하였던 것들이 숫자들이었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또 큰 숫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보다 작은 건 분 분보다 작은 건 리 그다음엔 모, 사, 홀, 미, 섬, 사, 진, 애, 묘, 막,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나, 육덕, 허공, 청정 정말 이거 알기도 힘들 것이다. 내가 기거 다 쓰는데 정말 힘들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도 알면 나쁠 건 없으니깐 한번 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영어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숫자를 쓰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영어는 우리 나라처럼 만진법이 아니고 천진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영어로 숫자를 쓰는데 불편함 없이 쓰도록 해야 겠다.
수를 표기할 때 세 자리마다 콤마를 찍는 방식은 영어의 천진법을 반영 한 것이라고 한다. 영어에서는 0이 세 개 붙어 콤마가 하나 찍히면 thousand, million으로 단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123,456,789라는 수는 123million 456thousand,789라고 읽을 수 있다. 이렇게 세 자리 마다 콤마를 찍어주면 더 편하게 영어를 쓰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영어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만진법이니깐 네 자리마다 콤마를 찍는 것이다. 이렇게 큰 수에는 꼭 콤마를 찍어야 한다.
이 ‘수학비타민’을 읽고 나니깐 읽기 전에 생각 그런 마음들은 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 이렇게 괜찮은 책을..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실생활에 사용되는 수학을 설명해준 책이었다. 정말 제목과 맞는 내용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