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에는 왕도가 있다 수학에는 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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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1-04

수학에는 왕도가 있다 수학에는 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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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는 왕도가 있다...

수학. 주변의 모든 것들을 "수"로 표현하고 이해해 보려는 학문이다. 불명확하고 불확실한 것들을 질서정연하고 논리정연한 수의 힘을 빌려, 오류와 역설이 없게끔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리해보려는 게임이다. 진리라는 것을 얻기 위해 수학자들은 숱한 연구와 고민을 하고 또 논쟁을 벌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점에서 수학 안에 존재하는 어떤 신비한 매력을 알아보고 싶지 않은가? 이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장 자명해 보이는 것조차도 이유를 묻고 적절한가 여부를 따지기 때문일 것이다.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1+1=2 라는 사실마저 몇 백 페이지의 논문에 의해 증명했던 것처럼 수학은 엄밀한 것이다.

지은이(이진경)는 현재의 중고교 수학 교과서의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함으로써, 철학사와 수학사를 맞물려서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가고 있다. 수학사를 통해서 흥미롭게 수학이란 것을 서술해낸 이 책은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서 접해 왔던 수학의 면모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문제풀이에만 열중해서 이외의 부분들은 보지 못하게 한다면 이 책은 그 이외의 부분들(개념 형성의 배경, 당대의 사상적 흐름 등)을 보여줌으로써, 조그만 지식까지도 넓게 확장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본다고 쉽게 이해되는 책은 아닐 것이다.
또한 작가는 인문학자이지, 결코 수학자가 아니다. 그러나 그의 수학에 대한 새로운 서술방식은 무척 흥미로우며, ‘수학의 몽상’이란 책은 수학자가 아닌 사람이 쓴 가장 수학적인 책으로 표현하고 싶다. 예컨대, 표면적은 무한대지만, 부피는 9인 멩거의 스펀지를 보여주는 방식이 그러하다. 그는 독자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새롭게 가져보라고 권유하는 방식으로, 수학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읽은 재미난 역설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역설이라 하면 과히 딱딱하게 들려올지도 모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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