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유전자를 읽고나서 수학유전자

수학유전자
수학유전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수학 유전자’ 라는 제목을 보고 왠지 어렵다는 생각부터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달리 책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였고 정말 수학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바꿔주었다. 수학이라고 하면 계산 방법 수학 정의 정의가 나오게된 배경 등... 이렇게 정말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책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그런 내용이 아닌 정말 수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주는 책이 였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면... 제일 앞부분에 나온 비둘기, 고릴라와 같은 동물들도 숫자감각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만 숫자감각 능력 산수 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동물들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책에 흥미를 더해줬다.
그리고 구구단에도 규칙이 있다는 사실, 구구단을 외울 수 있는 이유가 리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나는 지금까지 구구단을 외우면서…(생략)

자를 읽는 소리도 훨씬 쉽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 아이들 보다 중국의 아이들이 숫자를 더 빠른 시간에 더 많은 숫자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이런면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아이들도 미국아이들보다 훨씬 수학 공부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중국과 같이 한음절 인 숫자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숫자를 처음 배우기 쉽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 한 건데... 수학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수학유전자는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유전자가 아니라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만 주어진 유전자가 수학유전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케이스 데블린은 멜로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수학을 능력을 이미 갖추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보고 나도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 다른 사람과 다를 것 없는데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안 되는 것도 없고 지금부터 노력만 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수학능력을 모두다 활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못하고 안했던 수학공부를 시작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