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을 먹는 달팽이를 읽고나서 수학을 먹는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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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8-08

수학을 먹는 달팽이를 읽고나서 수학을 먹는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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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먹는 달팽이 아르망 에르스코비치/까치

로그 나선은 가장 처음에 이야기했었던 달팽이 껍데기나 해바라기 ,솔방울 등과 같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것들 속에 있는 규칙이다. 아무렇게나 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연물들 속에 일정한 수학적인 습성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온통 복잡한 숫자들로만 가득 찬 것이라고 생각해 오던 수학이, 일련의 규칙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새로움과 신기함을 금할 수가 없었다.
구불구불한 해안선의 모양이나 눈의 결정과 같이 끊임없이 똑같은 모양이 반복되어 나타나 부분과 전체가 결국은 같은 모양을 이루는 신기한 프랙탈 구조. 이것은 잘 이용하면 멋진 모양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시에르핀스키 삼각형이나 멩거 스펀지가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또 프랙탈은 정수 차원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프랙탈에 속하는 코흐 눈송이와 같은 경우에는 유한한 넓이와 무한한 길이를 동시에 가지는데 이처럼 말장난 같은 사실도, 어쩌면 ‘수학은 정확함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오던 나의 생각 속에 작은 충격을 주었다.
1을 7로 나누었을 때 생기는 순환소수에서 순환마디에 해당하는 142857 .이 일곱 자리의 숫자도 참 신기했다. 특히 책의 뒤에 언급된 9와 142857의 아주 특별한 관계는 탄성을 절로 나오게 했다. 분해하고 더하고 곱하면서 알게 되는 이 숫자의 비밀은 나로 하여금 책을 읽고 또 읽도록 만들었다. 책을 읽는 나는 그저 신기할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는, 오직 페르마만이 그 증명을 알고 있을 그 유명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도 인상에 남았다.
한 쪽으로만 본다면 세상에는 수학으로 그득하게 채워져 있다고 말해도 될 것이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수학의 불규칙과 규칙으로 뒤엉킨 우주를 파해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350년 간 꾸준히 관심사가 되고 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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