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의 발견을 읽고나서 수학의 발견

수학의 발견
정한경/한국수학영재연구소
수학의 발견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수학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왜 그동안 수학이??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숫자??라고만 생각해 왔을까?
나는 그동안 수학 시험을 그냥 뜻도 모르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부분을 시험을 몇 칠 앞두고 공식만 외우는 식으로 수학을 공부해 왔었다. 그래서 시험만 치고 나면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 었다.
수학의 발견이라는 이 책은 25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수학을 연구해온 저자가 독창적으로 발견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한 책으로, 더 이상 수학이 암기 과목이 아님을 입증하는 책이다.
나는 도형이라는 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도형 문제도 잘 풀지 못한다. 그래서 수학의 발견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도형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제일 어려워 하…(생략)

스스로 풀어보면서 이해하면 기분이 참 좋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괜히 나만 못푸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 나는 왜이러지? 하는 자책감도 든다.
그래서 수학의 발견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책을 보면서 수학이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좋구나, 이렇게 해서 이런 공식이 나오는 구나를 알게 되었다. 너무 어렵고 머리 아픈 과목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고 유쾌한 수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학 문제를 풀면 더 잘 풀리고 재미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