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의 스캔들을 일고 수학의 스캔들을 읽고

수학의 스캔들을 읽고
많은 사람들은 수학을 아주 딱딱한 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은 메마르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그결과는 뛰어나지만 낯설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수학은 열정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수학자들은 표현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열정으로 자신을 몰고간다. 이는 마치 음악가가 작곡을 하고 화각가 그림을 그리는 작업과 같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수학자들도 일반인들과 같이 명예와 돈에 대한 욕망등의 결림을 지니고 있다.
수학에서의 스캔들이라는 것은 음란한 내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인간적인 관점에서 수학과 수학자들이 가지는 결점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아주 유명한 공식이나 정리보다 수학자들의 일화에 비중을 두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각 스캔들은 한 일화로부터…(생략)

전혀 아무것도 없이 숫자와 문자를 사용해 공식과 정리를 자기 스스로의 힘만으로 알아낸다. 그것은 얼마나 피땀 흘려 려 얻어낸 결과인가? 모든생을 수학에만 쏟아부어 이런 수학에 대한 하나의 사실을 얻어내는것도 반년은 걸려야 얻어낼수 있다. 그럼 수학자들은 아름답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자신들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수학에만 몰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돈과 명예를 얻기위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물론 그것이 이유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작은 의미에 불과할 것이다. 대부분의 수학자들이 수학에 몰두하는 것은 아마도 많은 자손들에게 수학에 관한 지식을 쌓아주고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여 우리에게도 그런 것을 알게하고 수학을 더 많이 연구하라는 뜻에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도 물론 수학을 좋아하진 않는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문자에 수없이 많은 공식을 왜우는 것만 해도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책을 읽으면서 수학자들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고 수학이라는 과목에 더욱 관심을 가져서 새롭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수학자들이 삶을 반주해 봄과 동시에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도 터득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자신을 지키는 것 또한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수학을 생각하면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