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의 스캔들을 읽고나서 수학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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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17

수학의 스캔들을 읽고나서 수학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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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스캔들
테오니파파스 / 일공일공일

이 책을 읽고 난 후 단 한 문장으로 느낌을 얘기하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상했다’라고 말할 것이다. 내용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이 책 속에 있는 수학자들의 삶과 그들 자체가 이상했다. 나일강의 범람을 통제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 그 계획이 시행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친척하여 살아남은 알하젠, 무리수가 존재함을 증명하고도 피타고라스 학파의 맹세-정수의 비(분수)로는 표현할 수 없는 수가 존재함을 선언-를 깼다는 이유로 동료들에 의해 익사한 히파수스 외에도 많은 특이한 수학자들이 책에 나와있다. 이런 사례들이 있어서 너무 뛰어난 수학자들이 사이코란 소리도 듣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 책은 수학과 관련되어서 책을 읽으며 수학적 사고를 갖게 하는 책은 아니다. 사람들이 한번씩 들어본 수학자들이 21장에 걸쳐 나온다. 사람들 인식 속에 업적을 남긴 수학자라고 하면, 내성적이어서 연구에만 몰두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것을 한번에 무참히 깨뜨려 준다. 수학자들도 평범한 인간, 아니 오히려 정상과는 거리가 조금 먼 특이한 인간이었다. 많은 수학자들이 나와서 그들 하나마다 느낌이 달랐지만 대체로 하나하나 모두 고개를 끄덕여질 정도로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2개의 이야기가 있다. 한가지는 최초의 여성수학자인 히파티아. ‘그녀는 역사 속에서 널리 인정된 첫 번째 여성수학자이자 철학자인 것이다.’라는 문장이 가장 끌렸다. 아무래도 여자인 탓인 걸까? 그러나 그런 히파티아라도 정치와 종교의 시대적 불안에 의해 죽음은 비참하기 그지없었다. 얼핏 생각하면 그녀는 굉장히 기구한 운명을 타고났다. 그 당시 부정적인 여성교육에 대한 인식을 깨고 최초의 여성수학자?철학자까지 올랐지만 이교도로서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어찌 보면 세상의 순리대로 흘러간 것이 아닐까? 인생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또 올라서 정상에까지 섰다. 그리고 정상에 서 있으면 곧 내려와야 하는 것…(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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