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이 또 수근수근을 읽고 수학이또수근수근

수학이 또 수근수근을 읽고......
이 책을 우연히 도서관에서 지나치다가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샤르탄포스키트 라는 사람이 지었다. 이름도 참 길다.
처음에 읽을 때는 아주 기초적인 수학만 나왔다. 예를 들어 더하기 빼기.. 등등......
초등학생수준이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걸 알게 되었다.
처음 이야기는-목숨이 걸린 도미노 게임- 이라는 제목의 내용이었다. 도미노게임에 목숨을 걸다니......웃겼다.
근데 도미노게임에 목숨을 건다는 건 하나의 설정이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내용을 쉽게 알게 하기 위해서......
32개의 도미노로 체스 판을 덮는다. 이건 정말 쉬운 일이다 체스 판은 64개이니까......
하지만 이 체스 판에서 2개의 흰색의 정사각형을 체스 판에서 잘라내면 과연 덮을 수 있을까?
나는 처음엔 덮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고 책을 읽었다…(생략)

이런 건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그 동안 수학 공부를 너무 안 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우면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지루하게 배웠던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 놓았다. 그럼 내가 보았던 수학이 수군수군을 말하겠다. 처음에는 수학의 기초부터 시작했다. 이런 건 다 아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에서는 좀더 자세히 나와있었다. 또 게임 식으로 해서 도형의사용법, 원리들을 좀더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그러니깐 수학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정보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몰랐던 점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딱딱한 수학 공식들만 적혀있는 책들과는 달리 이야기 식으로 풀어놓아서 따른 책들(수학에 관련된......)보다 읽기가 휠씬 편하고 재미있었다. 또 이 책에서 재미있는 점은 넓이를 간단히 구할 수 있는 교묘한 방법도 나와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우리가 자세히 몰랐던 점들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수학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수학에 관한 것들을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아냈을까......정말 신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