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이 수군수군 수학이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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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3

수학이 수군수군 수학이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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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에 독서 교실에 참여할 생각이 있었건만 아침에 해야 할 것이 생겼기 때문에 독서 교실에 불참할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주에는 그래도 사흘은 나가야 할 것 같아서 그 사흘 동안에 일을 접어두고 독서 교실로 갔다. 동생도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다. 처음에는 아무 책이나 재미있는 것을 골라서 읽다가 독후감을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수학 관련 서적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앞표지가 재미있게 생긴 ‘수학이 수군수군’이라는 책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가지 설명하는 방식으로 쓰여진 책이었다. 제일 처음에는 ‘수학을 몰라 죽은 사람들’ 이라는 제목이 있었다. 첫 장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끌었다. 대충 이야기 하자면 이렇다. 밥값을 내는데 더 적게 내야 한다면서 계산도 하지 않고 무조건 사람수나 더 비싼 것을 시켰다는 등으로 말싸움이 붙었다가 결국에는 칼과 총까지 동원되어 죽고 마는 이야기다. 나는 그 이야기부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계속 읽어나갔다.

내가 지매있다고 생각한 단편은 ‘케이크 사건’ 이라고나 할까. 생일잔치에 친구 6명과 자신이 케이크를 나누려고 생각 중인데 어떤 멍청한 녀석이 계산기를 꺼내어서 1÷7을 해서 소수가 답으로 나오자 그 소수만큼 자르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자 친구들이 그 녀석을 가두고 케이크를 6개로 나누어서 맛있게 먹는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계산기라는 어쩌면 쓸데없는 꼴통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정확한 답이 나올 수가 없다. 나는 계산기는 아직 현실에서 흔히 쓰이는 정수로밖에 나타낼 수 없구나하고 생각했다. 조금의 오차를 무시하는 과학에서는 경시대회에서 계산기로 셈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수학은 다르다. 쓸모 있는 것도 초등학교까지이다. 어떤 때에는 계산기보다 주판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저번에 T.V에서 ‘호기심 천국’이 방영했는데, 거기에서 컴퓨터 보다 빨리 계산하는 사람을 보았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주판으로 셈을 잘 할 줄 안다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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