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아름다운수학생활을 읽고나서 아름다운 수학생활

아름다운 수학생활
처음에 사람들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요일 알아맞히기라는 흥미 있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7일을 주기로 정확하게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다. 일요일을 0 , 월요일을 1 … 토요일을 6으로 잡고 년도를 계산하는 식으로 계산하고 다음으로 월을 구하는 식을 사용해서 요일을 쉽게 알아맞힐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 생일과 부모님 생신, 기념일등 요일을 책을 참고해서 계산해보고 휴대폰 달력으로 확인도 해보니 정확하였다.
거의 이 부분에서 30분 정도를 소모한 것 같다.
또 달력의 기원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다
달력은 이집트에서 기원전 100년경에 처음으로 태양력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 우리는 달력이 매년마다 바뀌는데 1954년 UNESCO가 세계력이라는 달력을 고안해냈다.세계력은 1년을 365=4×(31+30+30)+1로 4분기에 (31+30+31)=91일 식으로 하고 1기…(생략)

외치면 4차원으로 간다는 그런 말이 있어 야자시간에 그것을 재미로 ‘4차원’이라고 외친 친구가 생각난다. 우리는 3차원에 살고 있지만 4차원을 경험해보고 싶다.
다음으로 한붓 그리기가 있었는데 한붓 그리기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이해하기 쉽게 증명한 것이 있었다.
한붓 그리기가 가능한 필요충분조건은 그래프의 홀수 점의 개수가 0개나 또는 2개라고 한다.
또 한붓 그리기의 문제가 아주 많았다. 한붓 그리기가 안 되는 것 같아서 해답을 보면 한붓 그리기가 되고 한붓 그리기가 되는 조건을 아니까 찾아내기가 쉬웠다.
또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암호 파트 였다.
암호가 무슨 수학인가 라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 페이지를 봤는데 ‘ 암호의 수학 ’ 이라는 문구가 보이면서 흥미를 돋구게 했다.
몰랐는데 암호학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또 암호 학에는 p진법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다. 우리가 배운 이진법이 암호 학에 필요하다니..
암호 법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글자 바꾸기 암호 법이 재미있었다. 그밖에도 알파벳 순서를 일정한 주기로 바꾸어놓고는 암호를 푸는 방법이 있었고, 문자를 다른 문자로 대입하는 암호 법이 있었다. 또 알파벳순서가 바뀌어서 사용하는 암호법도 있고 그밖에도 다양한 암호 법이 있었다.
암호 법이 재미있어서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데 그 중에서도 아주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해서 맞춘 문제들이 있었다. 뿌듯하고 기뻤다. 그래서 그런지 이 암호의 수학 이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수학은 딱딱하고 고지식한 학문, 나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학문 인 것도 같다. 하지만 그 반면에 생활 속에서 딱딱하지 않은 흥미롭고 재미있고 또 가까이 하고싶은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