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
"수학을 다루지 못하는 인간은 완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기껏해야 그는 구두를 신을 줄 알고, 목욕을 할 줄 알며, 집안을 어지럽히지 않는 반(半)인간에 불과하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그의 말.. 이것은 책의 주인공인 헝가리 출신 수학자 폴 에어 디쉬(1913~1996)의 논문을 모아둔 방에 붙어 있는 표어다. 이렇게 폴 에어디쉬는 정말 끔찍이도 수학을 사랑해서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미친 듯이 수학에 몰입하고 한평생을 수학에 바쳤던 사람이다.
그는 겨우 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