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우주 그리고 수 우주 그리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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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07

우주 그리고 수 우주 그리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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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수로 표현된다.




작년에 이 책을 처음 접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을 보면 같고, 분야를 보면 수학이라서 왠지 모르게 어려운 책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코미디 책도 아니고, 난해한 내용이 많은 책도 아니다.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는 나에게 수학으로 머리를 싸매던 그 때에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고, 몇 달 전,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금년 독서 경시대회에 나올 책 목록을 나눠주셨고, 거기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라는 글자가 작게 적혀 있었다. 작년 방학 때 계속 읽던 책을 또 읽는다는 것이 귀찮기도 했지만, ‘책은 읽을수록 빠져든다’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가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짧지만 뜻이 담겨있는 몇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어느 수학자와 그 제자가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사형선고를 받았다. 재판장은 사형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례이므로 소원 한 가지씩을 말하라고 했다. 이에 수학자는 제자를 한 번만 더 가르치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고 제자는 수학자의 강의를 듣고 싶지 않다고 했다. 둘의 부탁을 들어 줄 수 없었던 재판장은 결국 수학자와 제자를 살려둘 수밖에 없었다. 결국 수학자와 제자의 모순된 말을 결합시킬 수 없어서 일어난 결과였다. 마치 앞 뒤 말이 맞지 않는 모순된 문제처럼 말이다.
또 다른 얘기가 있다. 등산객들이 등산을 하러 산에 오르는데, 그만 길을 잃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 사람을 부르는데, 한 수학자가 그들에게 ‘여보세요 당신들은 길을 잃었습니다.’라는 대답이었다. 마치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학 문제 같은 ‘문제’의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웃음만 나왔지만 자세히 보니 수학자의 대답은 가장 명확하고 확실한 대답이었다. 확실치 못한 말을 계속 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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