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우표속의 수학을 읽고나서 우표속의 수학

우표속의 수학
로빈 윌슨 지음 / 한승
이 책의 내용에는 인류 초기의 수학부터 기하학과 수학적인 오락, 항해장비와 천문학과 컴퓨터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수학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

1. 이집트

옛날의 이집트 사람들은 왕이 죽으면 커다란 무덤에 묻어 주었는데 그것이 지금의 피라미드이다. 특히 제4왕조의 2번째 왕인 쿠푸의 피라미드는 사방이 230M에 이르는 정사각형의 주춧돌 위에 세워졌다는데 그 오차가 0.0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지금의 시대에는 대형 장비를 동원해서 짓는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그 큰 돌은 운반 하였으며 오차가 0.01%밖에 되지 않게 정확하게 지었는지는 정말로 신기할 따름이다.

2. 수학적인 오락

지금의 상당수의 수학과 관련된 게임들이 인류 초기부터 존재했던 것들이라고 한다.
옛날에 세넷과 에크란, 만칼라, 다콘, 바잘 …(생략)

3. 탐험의 시대

4. 항해장비

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6. 컴퓨터의 탄생

게 태양을 보고 항해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을 까라는 궁금증이 책을 읽고서도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이 부분은 내가 가장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다. 중학교 때 몇 번 들어본 기억이 있어 유심히 읽었지만 도통 무슨 내용인질 모르겠다. 에너지Ε와 질량 m은 아인슈타인 방정식 Ε=mc2(c는 빛의 속도)라는 공식도 있는데 이것은 또 머 하는 것 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나거나 대학에 들어가서는 좀더 자세하게 상대성 이론이 먼지 배우고는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6. 컴퓨터의 탄생
프랑스의 발명가 자카르는 정보를 전달하는 특별한 위치에 구멍을 뚫은 천공카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자카르 직조기’를 발명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영국의 전자식 암호 해독기 콜로서스와 미국의 에니악으로 그 막이 열렸다고 한다. 컴퓨터가 탄생하기 까지 만약 수학자가 없었다면 지금쯤 우리는 손으로 글을 쓰며 복잡한 수학적 계산은 몇 시간 몇 칠씩 걸리며 풀었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표와 관련된 수학이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다. 내가 모르는 부분도 알게 되었고 지금의 생활에 필수적인 컴퓨터의 탄생에 관한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표가 직사각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럭비공 모양이나 골프공 모양 그리고 팔각형 모양 등등 여러 가지 모양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비록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 한 부분이 더 많기 때문이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더 꼼꼼히 한 번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고 친구들에게 소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