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이야기 파라독스를 읽고나서 이야기파라독스

책 제목 : 이야기 파라독스
지은이 : 마틴가드너
독후감 쓰기
이번 겨울 방학에도 수학 독후감을 쓰는 숙제가 있었다. 여름 방학때는 수학도서 아무거나 읽고 감상문을 써오는 것이였지만 이번에는 추천도서 중 하나를 택하여 읽고 써오는 것이였다. 7가지의 책 중에 우리집에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동네 책방 3곳을 돌아다니면서 어떤 것을 읽을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결국 이야기 파라독스를 읽게 되었다. 이야기 파라독스의 겉 표지가 나를 이끌리게 하였다. 외발 자전거를 탄 모습이 왠지 귀여웠다. 이야기 파라독스를 읽기전에 대충 봤는데 파라독스라는 뜻은 좀 이해가 안되었다. 모순 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라는 뜻이였는데 이해가 안되었다. 차례에는 6가지로 나눠져 있었는데 논리학의 파라독스, 기하학의 파라독스, 수의 파라독스, 통계의 파라독스, 확률의 파라독스, 시간의 파라독스…(생략)

월급이라고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이해를 못한 A 탓을 했다. 나도 대충 어떤 일인이 알 것 같았다. 나는 A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어리석기도 한 것 같았고 B는 얄밉고 치사한 것 같았다. 왜냐면 B라는 사장의 월급이 480만원이고 직원들 중 친족들에게만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해서 얄미웠다. 이 통계 이야기를 보고 사회 생활을 할때 월급을 자세히 알고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밖에도 훌륭한 어머니 도박사의 궤변도 재미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 파라독스라는 책을 읽었는데 어려운 말도 좀 있어서 이해가 안되었던 내용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만화,해설 형식으로 되어서 나중에는 이해가 차츰차츰 된 것 같다. 다른 책들은 어떨지 몰라도 그래도 이책을 읽은건 나쁘지 않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수학도서를 또 읽게된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