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좌표를생각해낸 데카르트 데카르트

좌표를 생각해 낸 데카르트
며칠전 이웃언니의 공부를 도와 준 적이 있다. 언니가 공부하는 것은 수학용어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는 것이었다. 나는 언니가 말하는 단어를 찾아 주었는데 그러다가 `좌표`라는 뜻과 함께 `데카르트`라는 사람을 알 게 되었다. 언니의 말로는 이 사람은 침대에 누워서 좌표를 생각해 냈다고 했다. 난 데카르트가 좌표를 생각해낸 것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좌표를 생각해 낸 데카르트`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데카르트!
데카르트는 1596년 프랑스의 귀족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몸이 약해 보통 소년들과 달리 아침 늦게 까지 침대에 누워 있곤 했는데, 그 버릇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계속 되었다. 그렇지만 그를 귀엽게 여긴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허락해 주었다.데카르트는 우리에게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말로 더 알려져 있는데 그는 침대에서…(생략)

심이 났다.
수학에서 기하학과 식을 하나로 묶어 연구하는 분야가 `해석기하학`이며, 이는 데카르트가 좌표평면을 생각해 냄으로써 가능하게 되 요즘처럼 편하게만 살아가는 우리들은 데카르트를 이해할 수 없겠지만 데카르트의 부지런함이 수학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데카르트는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소중한 책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