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즐거운 수학 탐구 여행 즐거운 수학 탐구 여행

이 책은 수학에 취미를 잃은 나에게 좀더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주었던 책이다. 이 책은 수학의 모든 방면에 걸친 이야기로써 수의 불가사의와 계산, 기하학 등등 여러 가지 내용으로 되어 있다.
처음 이 책을 펼 땐 내가 이 책을 읽을 만한 예비 지식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가 없어 읽다가 다 읽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다. 그러나 재미있는 수학이야기를 보면서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흥미도 느꼈다. 예를 들어 수학책을 보다가 60진법에 대하여 나오지만 나는 이진법, 오진법, 십진법 같은 것만 알지 60진법에 관한 것은 전혀 몰랐다. 그러나 이 책은 구체적으로 60진법에 대하여 ８2=1, 4 92=1, 21 등으로 설명하고 또 자세하게 8×8=64인데 10진법의 10자리가 60진법에서는 60이라 하면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누가 60진법에 대해서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해줄 수 있다. 그러나 결코 쉬운 것만이 잇는 것은…(생략)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이 단원의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에 대한 공포감이 조금이나마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교훈도 많이 얻었고 내가 너무 자만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수학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학은 결코 어렵고 골치 아픈 학문만이 아니라 흥미도 있고 유익한 학문이라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