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피사의 사탑에서 수학을 배우자를 읽고나서 피사의 사탑에서 수학을 배우자

피사의 사탑에서 수학을 배우자 나카다 노리오 / 이지북
이 책에서 수학의 발생과정을 자세히 나타내어 알기 쉽고, 옛날에 발간된 수학책들, 수학자들과 또한, 수학의 의미를 십자군원정과 르네상스로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19세기 대수학자 크로네커는 내가 사랑하는 신은 정수를 창조해주셨다. 그 이외의 수는 모두 인간이 만든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내가 생각하는 계산 방법들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빨리 변화되어 우리가 쓸 수 있었다고 생각 했는데 이 책에서는 계산의 발달이 천천히 이루어 졌다고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인을 ‘자릿수 기호 기수법’의 결점 때문이라고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의내용을 보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우리가 배웠던 수학에 관해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일차방정식, 연립방정식, 이차방정식의근의공식, 방정식, 확률, 경우의 수, 통계, 함수 등이 여기에…(생략)

금의 꿈은 북부 이탈리아 상인들이 십자군 원정 시대부터 르네상스, 지리상 발견 시대에 이르기까지 배를 타고 다니며 크게 활약해서 일확 천금의 꿈을 이룰수 있었다고 한다. 우연의 수량화는 불로냐 대학의 수학 교수이면서도 전문적인 도박꾼이기도 했던 카르다노라는 인물이다. 경우의 수는 18세기 프랑스의 저명한 수학자였던 달랑베르가 ‘ 두 개의동전을 던졌을 때, 두 개 다 앞면이 나롱 확률을 ⅓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잘 못된 내용으로 18세기에도 아직 경우의 수를 정확하게 계산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갈릴레오는 카르다노와 함께 확률의 기초를 세웠으며 또한, ‘주사위 도박에 관한 고찰’이라는 논물도 발표했다. 확률은 16세기경 이탈리아에서 처음 탄생했다. 확률에는 수학적 확률과 경협적 확률이란 것이 있다. 또한, 확률에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등확률성과 두 번째는 큰 수의 법칙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들은 수학에 대한 배경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학교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여러 가지 과목 중 한 가지가 수학이라는것과 어려워하는 과목일 것이다. 초등학교때 쉬웠던 수학이 중학교에 올라와 보니 어렵게 변해 있었으며, 고등학교에 올아와보니 더 어려워지고 복잡해져 있었다. 수학이 어렵고 복잡해도 수학을 피해다니는 것 보다, 수학이 말하려고 하는 것 하나하나를 알아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