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을 읽고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

제목:피타고라스 구출 작전
사람들은 누구나 시간여행을 하고 싶어한다. 이 책에 나오는 세민, 혜주, 주철은 수학 숙제를 하다가 혜지의 부모님이 만드신 TMT라는 기계를 통해 수학을 배우러 고대 그리스로 떠나게 된다.
이 책은 어렵게만 생각하던 수학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 준다. 그들은 맨 처음 고대 그리스에 가서 피타고라스가 낸 수학 문제를 풀게 된다. 맨 처음 세민과 혜지가 나갔고, 주철이는 너무 늦게 풀어서 2문제를 풀게 되었다. 혜지는 끝까지 주철이를 기다렸지만 세민이는 먼저 가려고 했다. 주철이는 매우 똑똑한 것 같다. 그 이유는 다른 아이들도 풀 수 있는 평범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자신만의 정확하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세민, 주철, 혜지는 피타고라스가 가르치는 학교에 들어가 함께 수학을 공부하게 되고, 밀로라는 한 선생님과 친해지게 된다. 선생님들이 문제를 내실 때마…(생략)

은 생각을 하고 있었더라도 그것이 현실로 되는 것이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철이는 자신이 꿈 속에서 있었던 것을 잘 기억해 내고, 그것을 활용을 잘 하는 아이인 것 같다.
이 책은 이야기로 수학을 풀어 주고,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만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수학을 잘 이해시키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 주는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후편으로 세민이, 주철이, 혜지가 다른 수학자에게도 수학을 배우러 가는 내용을 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