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과학의 아버지 뉴턴을 읽고 나서 뉴턴

뉴턴
근대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뉴턴의 전기를 읽게 되었다. 이제서야 뉴턴 전기를 읽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배운 점이 많았다.
아이작 뉴턴은 유복자로 태어났는데 그 어머니마저 재혼을 하여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린 나이에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만 졸졸 따라 다니며 혼자서 자란 뉴턴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이런 뉴턴의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훗날 위대한 과학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저 자기 밭이나 갈면서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학교 성적은 나빴지만 뉴턴의 어린 시절은 뭔가 남달랐다. 그 작은 꼬마가 톱이며 망치며 가지고 놀며 뚝딱뚝딱 여러 가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닭장을 고치는 건 물론 닭들의 모이통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골똘히 연구했다. 게다가 물시계, 해시계에 풍차까지 직접 만든 것이다. 스스로 만든 것이…(생략)

가의 조개껍데기에 비유하며 자연의 커다란 비밀을 젊은 과학자들이 밝혀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뉴턴은 호기심과 집중력, 그리고 창의력으로 과학사에 길이 남을 위인이 되었다. 뉴턴이 발견한 것들은 연구를 하면서 얻은 부산물이었다. 뉴턴은 뭔가를 발견하여 발표하고자 연구했던 게 아니라 연구가 생활이었던 것이다.
뉴턴과 같은 연구하는 자세로 나도 내 꿈을 이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