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에 쓰러진 거목
우리 민족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조국을 다시 찾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독립 투사는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백범 김구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리 겨레 누구나가 모두 떠받들고 있는 훌륭한 독립 운동가였다.
김구는 자신이 쓴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
「동포 여러분! 나의 소원은 조국 독립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과거 70 평생 을 이 소원을 위해 살아 왔으며, 현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