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조각에 쏟은 열정
나는 엄마와 함께 엄마 친구의 화실에 가끔 놀러 간다. 몇 개의 작은 조각품이 장식되어 있고, 물감 냄새가 짙게 풍기는 그 화실이 나는 참 좋았다.
거기엔 머리가 곱슬거리는 남자의 하얀 조각상이 하나 있었다. 내가 그것을 장난감처럼 만지작거리자, 엄마 친구는 그 조각상의 이름이 ≪다비드 상≫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때 나는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미켈란젤로의 위인전을 읽고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미켈란젤로는 이탈리아의 이름난 화가이자 조각가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