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발자국을 따라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가 되면 우리 가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바로 드라마 `허준`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허준이 침을 들고 환자들을 치료할 때면 박수를 쳐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허준 드라마가 끝났지만 제 가슴 속에는 아직도 허준의 사람 사랑의 마음이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전기를 찾아서 다시 한번 그 분이 살았던 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허준은 훌륭한 의학서인 동의보감을 편찬하신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