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김옥균을 읽고나서 김옥균

김옥균
지은이 : 강석환
출판사 : 삼익 출판사
김옥균은 어렸을 때부터 몸짓이 작았지만 글 솜씨가 매우 뛰어난 철종 2년에 태어난 소년이다.
1851년 1월 23일, 충청도 공주군 장안면 광정동에서 안동 김씨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 난 김옥균. 나이가 어린 그의 글 솜씨를 보고 매우 감탄하는 사람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그는 여섯 살 때 아버지와 헤어져 `김병기`의 집에서 양아들로 자라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김병기`의 양아들로 자라난 그는 아주 건강하고 일등 사윗감으로 자라났다. 그래서 그는 이듬해, 1872년 스물두 살의 어린 나이로 장원 급제를 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김옥균`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면 똑똑해 지겠지!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니 태어날 때부터 똑똑해져서 태어났으니까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태어날 때부터 똑똑하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없다고 하는데 나는 아닌 것 같다. 아이를…(생략)

다. 우리가 모르는 것들을 어떻게 저렇게 많이 아실까? 그리고 김옥균처럼 태어나자 신동인 사람은 별로 없다. 신사임당의 아들 율곡 이이도 그렇다. 어머니를 닮아 신사임당도 신동이다. 율곡 이이는 2살인가? 3살부터 어머니에게 한글을 배웠고 5살에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는 5살에 깨우쳤다고 하는데... 이처럼 김옥균도 신동이다. 옛날에는 남자가 훨씬 더 중요하고 소중했으니까.
아~ 나도 신동으로 태어났더라면...텔레비젼이나 대한민국이 한 동안 시끌 벅적 할 것 같다.
모 아무튼 김옥균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어서 기쁘고 그런데 나의 아이큐는 도대체 얼마일까? 아이큐도 110이 넘으면 천재라고 하던데? 그래서 너무 알고 싶어 엄마께 매일 마다 끈질길게 여쭈어 보아도 절대로 알려주시지 않으신다. 혹시...?!! 내가 천재??? 아님 바보???
에이~ 설마... 나도 이제부터는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