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바친 목숨
사람들은 수많은 경기가 끝나고 나면 늘 승리자만을 기억한다. 패배한 선수는 아무리 열심히 싸웠어도 관심도 두지 않고, 오직 이긴 선수만을 축하해 주고 추켜세운다.
위인전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만을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계백의 전기를 읽고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존경받아야 할 위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계백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꿈꾸고 있을 무렵 백제의 마지막 명장이었다.
당시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