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도산 안창호 선생을 만나다
<겨레의 참스승 안창호, 김병일 / 오늘 출판사 / 1997년 2월 발행>
1. 글에 들어서며....
무의미하게 흘러가던 방학, 그 똑같이 흘러가던 그저 그런 하루 중에 모처럼 아침 일찍(오전 11시) 일어나서,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마신다. 그리고 시계를 보고, 창밖을 내다본다.
“어, 저게 뭐지?”
태극기였다. ‘아, 오늘이 광복절이구나....’ 그때 나의 머릿속을 스쳐간 것은, 광복절이 주는 무한한 감동이 아니라, 다름 아닌 방학과제물이었다. 방학은 끝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