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링컨

이 책은 교회 선생님으로 부터 선물을 받게 되어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별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왜냐하면 이 책은 제목부터 봐도 링컨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문이기 때문이다...전기문을 보면 왠지 지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였다...그래도 나는 선물을 받은 책이기에 한번 읽어보기로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고 링컨 대통령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길래...집안도 좋고..공부도 배우고...여느 대통령과 틀리지 않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링컨은 1809년 켄터키주의 외딴 오두막 집에서 태어났다..그가 9살이 되던해에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고 그는 의붓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어린시절을 보내었다...
링…(생략)

고 파혼을 결심하였다...왜냐하면 그녀와 결혼을 하면 불행해 질것 같았기 때문이다...결혼식이 다가 왔고 메리토드는 식장에서 링컨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링컨은 몇시간이 되어도 식장에 오지 않았고..식장에 온 하객들은 하나둘씩 걸음을 옮겼고...메리토드는 슬픔에 잠겨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그리고 그녀는 링컨이 자신에게 모욕을 주었다고 생각하여 링컨을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하지만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링컨이 잘못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을 하기도 하였다...
이 일이 있고 난뒤 1년후 링컨은 그녀가 자신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1842년에 그녀에게 청혼을 하였고 이들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그러면서 그의 불행한 결혼생활은 시작되었다..

1845년에 그는 자신의 정적 스티븐 더글러스가 노예제를 각주에 자율에 맡기는 법을 제정한것을 알고 노예제를 정면으로 반대하고 비판하는 연설을 하였다..이 연설로 링컨은 삽시간에 전국적인 인물로 부각되었다..

1860년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지명을 받은 링컨은 더글러스의 민주당이 분열한 덕분에 40%가 못되는 표를 얻고서도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그러나 그가 당선이 되자 남부의 주들이 잇달아 합중국을 이탈하여 남부연합국을 결성하였다..남북전쟁이 시작된것이다..그러나 링컨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늘 포용력을 발휘하였다.전쟁의 목적이 단순히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분열을 극복하고 합중국을 유지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던 것이다.그래서 링컨은 노예제도에 반대하는 인물이면 상대당인 민주당 출신이라도 기꺼이 기용을 하였다..

그는 1863년 케티즈버그 국립 묘지에서 한 역사적인 연설에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으면 전쟁중인 1864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랜트 총사령관이 이끈 북군이 계속 승리함에 따라 재선에 성공하였다..그리고 나서 1865년 남군 사령관 리 장군이 그랜트에게 항복함으로써 남북전쟁은 막을 내렸다..
링컨은 남군이 항복하고 2일이 지난 1865년 어느날 저녁 워싱턴의 포드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의 총에 맞아 다음날 아침 사망하였다..

난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나는 가끔 우리집이 지금보다 더욱 부자가 된다면 지금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환경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싶을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하지만 이책을 읽고 난후에는 이런 나의 생각이 너무나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가난함에서도 내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공부에서나 모든면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사회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링컨의 삶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수 있는 면도 많다는것을 알수 있다...
나는 이책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다..왜냐하면 이책을 읽으면 나의 삶도 조금이라도 바꿔갈수 있을것이고 배울점도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