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김구`를 읽고 백범김구

출판사 : 금성출판사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백범 김구”를 읽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평생 몸과 마음을 아끼시지 않았던 훌륭한 분이 시다. 세계 각 국에는 나라마다 위대한 지도자가 있지만 백범 김구 선생처럼 한결같은 의지와 곧은 지조로 오로지 겨레의 앞날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지도자는 그리 흔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김구 선생님을 존경하고 조금이라도 본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는 위인전 보다 소설을 많이 보는데 다시금 김구 선생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쳐 들었다. 어릴 때의 김구 선생은 정말 말썽꾸러기였다. 아버지의 수저를 부러뜨려 엿과 바꾸어 먹고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는 모습에서 김구선생의 어릴 적 모습은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이런 말썽꾸러기도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생략)

노력하였지만 끝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때 조금만 더 노력을 했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이렇게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고 통일이 된 평화적인 국가로 살 수 있을 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김구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독립가들의 노력을 본받아 우리도 이제 김구 선생이 그렇게 소원하고 원했던 38선을 없애고 하루빨리 통일을 이룩하여야 되겠다.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중 ‘나의 소원은 조국 독립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과거 70평생을 이 소원을 위해 살아 왔으며 현재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또 미래에도 오직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살 것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언제나 조국의 독립을 위해 걱정한 김구 선생의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잘 알 수 있다. 요즘처럼 자기 자신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사회에선 그분의 정신을 조금은 본받아야 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해 본다. 조국의 독립은 곧 그의 생명이요 보람이었던 것이다. 일생을 나라를 위해 몸바친 김구 선생. 작은 한 권의 책이었지만 그 속에서 얻은 교훈은 값진 시간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