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박정희
며칠 전, 우리 가족은 시골 할머니댁에 갔습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신록을 보며 고속 도로를 달릴 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콧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 때, 아버지께서 이렇게 물어셨습니다.
“이 고속 도로 건설을 계획한 사람이 누군 줄 아니?”
“잘 모르겠는데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이렇게 가르쳐주셨다.
“박정희 대통령이란다.”
“그럼 그 전에는 어떻게 다녔어요?”
“그 때는 국도로 다녔는데 시골에서 서울에 한 번 올라오려면 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