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빌게이츠 빌게이츠

빌게이츠
우리들은 매일 매일 컴퓨터를 쓴다. 그리고 컴퓨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컴퓨터를 사용하게 해준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라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컴퓨터를 이용해 `빌게이츠`란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집에 있던 위인전이나 최근에 나온 책들을 보면서 빌게이츠의 책을 찾아 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에야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빌게이츠는1955년 10월 28일 윌리엄 헨리 게이츠 2세와 메리 게이츠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빌게이츠는 책을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았으며, 한가지에 집중은 열심히 하나 금방 싫증내곤 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6학년이 되었을때, 성적은 형편없이 떨어지고 말았고, 조금만 야단을 쳐도 신경질을 내어 어머니 메리 게이츠는 그를 의사에게 상담 받으러 갔다. 검진을 한 의사는…(생략)

공부에 갈등을 하던 그는 결국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하버드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1973년 `8080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베이직을 만들자는 폴의 부탁으로 다시 찾아온 갈등에 고민을 한다. 그리고 하버드를 중퇴하고,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베이직 프로그램을 3주만에 완성을 시켜, 1986년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립하여 과학 부문에서 많은 수상을 거두었다. 1994년 자신의 회사 직원인 멜린다 프렌치와 결혼을 하고, `윈도95`, `윈도98`에서 2000년도에는 `윈도2000`까지 개발하였다. 그리고 1999년에는 당시 최고의 갑부였던 브루나이 국왕을 넘어 3백 99억 달러를 손에 쥐게 되었다.

빌게이츠를 보며 그의 갈등에서 자신의 길을 잘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 법률가가 되었다면, 물론 그 좋은 머리로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 되었겠지만, 과연 그는 행복할까? 우리도 자기가 하기 싫은일은 내 마을대로 따라 주지 않고 짜증나기만 한다. 그런데 그 속에서 그는 행복했을지가 의문이다.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던 컴퓨터를 배우고, 개발하여서 지금까지의 이렇게 빠르고 편한 컴퓨터가 될 수있었지, 빌 게이츠처럼 뛰어나지 않았던 사람이 개발을 하였다면, 지금의 컴퓨터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컴퓨터, 아니 지금 쯤 `윈도95`를 개발하였지 않나 싶다. 우리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당연히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하기 싫더라도 조금씩은 하는 그런 습관을 길러야 되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빌 게이츠의 존경심도 자라났고, 조금은 더 커서 내 직업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 끈기 있게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