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의 대가 한석봉
한석봉이 떡 장사를 하는 어머니 밑에서 어떻게 오늘까지도 모든 사람
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명필가로 남을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난 후에는 충분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 호의 이름이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사
랑을 눈으로 보듯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절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호롱불을 끈 뒤 자신은 떡을 썰고
아들에겐 글씨를 쓰게 하여 글씨가 고르지 못하다고 그 날 밤으로 다시
아들을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