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한동안 흥분해 있었고 설레었다.
차안에서 책을 읽으면 멀미가 나는데, 유독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나지 않았다.
나는 성악곡은 잘 듣지 않는다. 물론 조수미의 노래도 많이 듣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가 흔치 않고, 뛰어난 성악가라는 것은 알고 있다. 명성황후의 ‘나가거든’이나 2002년 월드컵때 불렀던 Champion을 듣고서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라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음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매우 부러웠다. 그럴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