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地』의 줄거리
구한 말 안동 평사리, 최 참판 댁의 정신적 지주인 윤씨 부인은 젊어서 남편을 잃고, 뒷날 동학당 접주로 처형되는 김개주와의 관계에서 환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환은 동학당이 되어 피신하다가 구천이란 가명으로 최 참판 댁에 피신했다. 구천은 자신의 출생과 이복형 최치수의 부인 별당 아씨와의 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별당 아씨와 지리산으로 도망쳤다. 최치수는 재종형 조준구와 함께 방황 생활을 하다가 성적 불구자가 되고, 조준구가 구해 준 총을 들고 구천과 별당 아씨를 찾아 지리산을 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