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제가 읽은 ‘내일의 기억’이라는 일본 소설의 줄거리를 설명 해 드릴까 합니다. 잘 들어주세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광고 대행사에 부장으로, 얼마 안 있어 40대에 접어드는 그저 평범하기만 한 일본인 이었습니다. 여느 40대와 다를 바 없이 술을 좋아하고, 세대에 좀 뒤쳐지고, 몸도 무겁고, 건망증도 차츰 심해져가는 그저 인자한 한 남자입니다. 아니 그랬었다고 해야 옮은 말일 테죠.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이 남자는 약년성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걸려 점점 자신의 소중한 기억들을 잃어 가게 됩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