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감동적인 책 한 권을 소개 해 달라고 하면 `마지막잎새`를 추천할 것이다. 마지막 잎새는 존지가 폐렴에 걸려서 자신이 죽을 거라고 희망을 버리고 살아가는데 베르만 할아버지가 담장에 마지막 잎새를 그려주어서 그 마지막 잎새를 보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베르만 할아버지는 우리가 착하고 불쌍하다고 하지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른 시점으로 베르만 할아버지를 보면 미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존지도 단지 마지막잎새에 의지하며 마지막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