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아이들 모래밭 아이들

책이름 : 모래밭 아이들
글쓴이 : 하이타니 겐지로
출판사 : 양철북
출판 연도 : 2003년 4월 15일
총 쪽수 : 341쪽
읽은 기간 : 200?년 ?월 ?일부터 200?년 ?월 ?일까지

1. 줄거리 요약

구즈하라 준은 다른 직업에서 학교 임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구즈하라 준이 맡은 반은 선생님들 사이에 문제아 반으로 불리었다. 그는 선생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문제아들에게 원하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빨리 되어 버렸다. 그 반 친구들은 문제아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그 때, 그 때 말을 하는 아주 순진한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며 말이다. 어느 날 체육시간에 그들은 체조 대신 요가를 한다고 모리 선생님이 혼을 내었다. 모리 선생님과 아이들의 긴장감이 돌고 구즈하라 준과 가장 친한 학생인 니시 분페이가 “무슨 말이 예요, 토끼씨?” 라고 말했다가 뺨을 맞고 반…(생략)

2. 자신이 찾아낸 주제를 적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적어보자. 그리고 읽은 후의 전체적인 감상과 느낌을 써 봅시다.

3. 책을 통하여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배울 만 한 점을 한두 가지 써 봅시다.

4. 읽은 책의 내용 중 가장 감명 깊게 느낀 문단이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문장을 두세 개 이상 써 봅시다.

. 하지만 말을 들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말을 하거나 때리는 것은 잘 못 된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권리는 존중받아야만 한다.







3. 책을 통하여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배울 만 한 점을 한두 가지 써 봅시다.

배울 만 한 점

구즈하라 준 반의 학생들은 지킬 것은 지키며 불적절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장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선생님께 맞는다 하더라도 잘 못된 일에 대해 말을 하는 것이 매우 배울 만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을 원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말로 표현하는 것이 대단하다.

새롭게 알게 된 점

이 책에는 학생의 관점으로 써서 너무 좋다. 읽다가는 정말 동감을 해서 “이야~”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정말 속이 시원한 것을 느낀다. 선생님에게 개개인의 성격, 일, 가름침의 방식이 있듯이 학생들에게도 개개인이 있다는 것이다.


4. 읽은 책의 내용 중 가장 감명 깊게 느낀 문단이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문장을 두세 개 이상 써 봅시다.

“너희들은 담임을 선택할 수 없고, 나는 학생을 선택할 수 없다......”

“세상에 이상한 아이는 없어. 여주를 좋아하는 여주를 좋아하는 것 뿐이야.”

“폭력은 삼가 주세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폭력을 일삼으시는데, 폭력이 교육인가요?”

“무슨 말이 예요, 토끼씨? 무슨 말이 예요, 토끼씨?......”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저질 같은 행동을 하면 저질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요? 설마 학생은 선생님을 절대 비난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려는 건 아니겠죠?”

학교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넘어져도 상처가 나지 않는 모래밭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