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E=mc2 과학독후감 E=mc2

도서명 : E=mc2
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역자 : 김민희
원서명 : E=mc2
원저자명 : Bodanis, David
출판사 : 생각의나무
페이지수 : 398
아인슈타인... 누군가 우리에게 아인슈타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그를 매우 잘 알고있다고 할 것이다. 의심할 겨를도 없이, 우리는 물리에서 가장 간단한 식인 E=mc²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것이고 원자폭탄이나 상대성 이론 또한 생각나는 것들 중 하나이다. E=mc²과 상대성 이론...??아인슈타인??하면 떠오르는 그의 위대한 업적들이다.
아인슈타인... 다시 한번 말해서 그는 외로운 천재 그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식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책을 한 장 넘겨서 보게 되면 이런 문고가 적혀있다.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생략)

과학자들은 나치가 저지를 수 있는 더 큰 해악을 피하기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자기 조국을 공격해야만 했다.
영국 여성 과학자 세실리아 페인은 대담하게도 60억 년의 태양의 운명을 감지했기 때문에 자신의 연구 인생을 포기해야 했고, 18세의 브라만 청년 수브라마냔 찬드라세카르는 한여름 아라비아 해의 뜨거운 열기 아래서 그보다도 엄창난 것을 발견했다. 또 아이작 뉴턴이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한 때의 고난 속에 이루어 낸 위대한 발명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과학자 하나하나의 발견들이 아인슈타인의 공식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잘 알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표지를 보게되면 아인슈타인을 둘러싼 많은 학자들의 사진이 나와있다. 오늘따라 왠지 그들의 모습이 위엄하고 멋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