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서적을 즐겨 읽는 편이긴 하지만, 어떤 책들은 사실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은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단 한 권 안에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내용도 충실해서 열심히 줄 그어가며 읽었다. `호두껍질 속의 우주` 같은 책들을 읽으면서 내가 수준이 낮아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은근히 부끄럽기도 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오늘날의 물리학이 너무 추상적으로 흘러서 일반인들이 이해를 하기 어렵다고 해 내 걱정을 덜어주었다. 빌 브라이슨은 여행 작가 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