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소리가 슥삭슥삭`을 읽고 과학과수행평가

‘소리가 슥삭슥삭‘을 읽고,
처음에 이 책을 소개 받고나서 무슨 책일까? 너무 궁금했었다. 그런데 책을 보니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이 책은 정말 재미있었다. 이 책은 소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내가 잘 모르던 내용도 많이 들어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소리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내용과 신기한 자연의 소리였다. 우선 사람에게 소리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소개 해주는 부분에서는 소음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30dB 정도의 큰 소음에 노출되면 현기증과 손가락 관절이 부어오르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손발이 마비될 수 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끄러운 소리를 없애면 더 열심히 일한다는 사실과 시끄러운 소리 속에서 일을 하면 불쾌감도 느낀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 뿐 아니다. 소리로 무…(생략)

에 관한 것이다. 48마리의 고양이에 꼬리를 줄로 묶어 잡아당겨 소리를 내는 피아노인데 실제로 이런 콘서트가 있었다고 하니 정말 끔찍했다. 그리고 동물들이 이런 신기한 소리들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느낀 점이 많았는데 세상에서 소리라는 것이.. 말이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일 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보니 이렇게 내 귀로 들리는 소리들이 없다면 얼마나 허전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아름다운 노래와 자연의 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오늘따라 소리라는 것이 내 귀가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나를 미워하는 친구들의 목소리도 어른들 꾸중하시는 소리도 없다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세상엔 수천 수억만 가지 이상의 여러 소리들이 있다. 과연 이중에 사람들에게 유익한 좋은 소리는 얼마나 될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부터 라도 사람들에게 세상에게 유익한 소리를 들려 주어야겠다 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요즘 시끄러운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귀가 나빠진 것 같은데, 앞으로는 나에게 소중한 소리를 들려주는 귀인만큼 잘 보살펴 주어야겠다.
이 책을 통하여 목소리나 악기에 대해서, 그리고 음향기기와 여러 가지 소리에 대한 것 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렇게 무심코 듣는 소리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