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믹>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돌연변이 생물의 알들이 모인 방을 가스를 채워 폭파시키고 탈출하는 장면인데, 남자가 곡괭이로 쇠를 때려서 불꽃을 일으키고 물이 가득 고인 곳으로 대피한 이후에 방 안에 가득 찬 가스가 폭발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마술을 한답시고 컵이나 꼭 쥔 손에 가스를 채워 불을 붙여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가스는 불꽃이 이는 순간 폭발한다. 영화에서처럼 사람이 대피하거나 물로 뛰어들 시간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다이하드 2>의 마지막 장면은 과학적 오류로 화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