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 독후감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독후감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로버트 L 월크>
현대를 흔히 ‘과학의 시대’라고 부를 만큼 과학은 이제 모든 면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분야가 되었다. 나는 이런 과학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렵고 멀게 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는 우리 생활 속에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 좋은 책이었다. 이책의 저자 로버트 L 월크는 피츠버그대학교 명예교수로 우리 주변의 사물과 일의 배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과학적으로 잘 설명하여 과학의 대중화에 많은 공헌을 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 우리가 집주변, 부엌, 차고, 야외 등에서 실제로 흔히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왜 그럴까?’ 라고 생각했던 것을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책에 대한 대략적 설명)
이책의 제 1 장은 ‘집안에서’로 우리가 사는 집안을 한 번 돌아보고 발견한 많은 놀라운 일을 과학적으로…(생략)

((1 나와라,케찹))

((2 콜라의 김이 새지 않게 하려면))

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케찹병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듯하다가 접시 바로 위에서 멈추면 케찹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뉴턴의 법칙이 이렇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2 콜라의 김이 새지 않게 하려면))
또한 ‘콜라의 김이 새지 않게 하려면’은 내가 콜라를 마시고 남길 때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한 것이어서 유익하였다. 보통 콜라를 사면 1.5L짜리 큰 병을 사게 되는데,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고 남기게 된다. 남은 콜라는 다음에 마시려고 하면 탄산이 다빠져서 청량음료의 맛이 없어지게 된다. 이때 과학 시간에 배운 ‘압력과 온도에 관한 기체의 용해도’에 대한 실험을 잘 응용하면 콜라속의 탄산을 붙잡아둘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즉 압력을 높게, 온도는 차게 유지하면 탄산이 공기중에 날아가는 것을 줄여준다. 그러나 압력은 콜라병을 따는 순간 대부분 공기중으로 달아나고 이것을 막을 방법은 없고, 단지 냉장고에 넣어 온도를 차게 유지하여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액체에 녹는 기체는 차가울수록 잘 녹아있기 때문이다.
(결론)
이와같이 이책에서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쉽게 풀이되어있었다. 우리가 과학을 배우는 것은, 물론 과학자가 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실생활에서 좀더 편리한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 것을 책속의 것으로 끝낼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이용하고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들었다. 그리고 우리도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항상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갖고 과학시간에 배운 이론을 갖고 한번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과학이란 책에서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실 생활 속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과학을 생활화하고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