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독후감입니다 로빈슨크루소따라잡기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을 읽고 난 후로 로빈슨 크루소는 어떻게 몇 십 년간을 생존하며 살아왔는지 궁금해서 이다. 내가 읽은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라는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학현상을 이용하여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노빈슨 크루소 따라잡기의 주인공은 노빈손이다. 노빈손은 비행기 여행 중 추락하여 무인도에 홀로 남게 되었다. 비행기에서 추락한 후 바닷물을 너무 많이 마셨던 탓인지 목이 몹시 말랐다. 할 수 없이 노빈손은 여과의 원리를 이용하여 깐깐한 정수기를 만들어 물을 마셨다. 그러나 여과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물을 마시고 나자 배가 몹시 아파 왔다. 그래서 노빈손은 증류의 원리를 이용하여 바닷물을 증류해서 마셨다. 그런데 난 노빈손이 증류수를 마시는 걸보고 한 가지 의문이 가는 게 있었다. 내가 학교에서 증류에 대해 배울 때 어떤 애가 선생님께 증류수를 그냥 …(생략)

옷 문제도 해결하여 나중엔 어느 정도 문화생활도 즐기며 무인도 생활을 해 나가다 바다 건너 육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뗏목을 만들어 무인도에서 탈출하여 육지로 떠난다. 난 특히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노빈손이 절망에 빠져 한 쪽 눈이 보이지 않는 부분이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이 안 보일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노빈손이 벌에 쏘여 쏘인 부분을 오줌으로 치료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난 이 책을 통해 과학이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안경을 이용해 앞을 잘 보는 것도 빛의 굴절을 이용한 것이고 집에서 사용하는 정수기는 여과의 원리, 간단한 날씨 관측법이 발달하여 매일 뉴스가 끝나고 항상 다음 날의 기상을 미리 예측하는 등 과학과 인간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이다. 우리들은 과학을 모든 사람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에 사용하고 더불어 자연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