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날씨의변화를 읽고나서 날씨의변화

<과학독후감>
‘날씨의 변화‘ 라는 책을 읽고서...
어렸을 때부터 눈은 어떻게 내리고 왜 차갑고, 그런 것들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비의 세기도 틀리고 무지개가 생기고 그런 것들이 하염없이 궁금하기만 했다. 그래서 여러 책들을 찾아보긴 했지만 그 호기심들은 풀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었고 그런 것들을 잊고 지내던 나였다. 그렇게 지내던 나에게 학교에서 환경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말에 무얼쓸까 고민이 생겼다. 그러다가 문든 어렸을 때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회상이 떠올라서 `날씨의 변화`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속에는 궁금하던 여러 자연현상변화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리고 자연은 신비롭고 그 것에 파고 들어갈 수록 더욱더 그 세계가 넓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속에는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나의 호기심을 끌어낸 이야기가 있었다. 바로 눈에 관한 이야기이다…(생략)

한 1951년 이후에만 해도 10회 이상이나 발생하였으며, 그 때마다 엄청난 재난 피해와 인명 손식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 1982-83년에 발생한 엘니뇨는 전 세계적으로 2천여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백3십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1997-98년의 엘니뇨는 1982-83년에 입은 피해의 두 배에 이른다고 알려져있다. 전문가들은 엘니뇨의 위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안정했던 대기의 흐름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고 밝혀졌으나 대재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엘니뇨와는 반대로 적도 인근 동태평양의 바다표면 온도가 섭씨 1.5도 이상 낮아지는 리니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리니냐 또한 기상 이변과 자연 재앙을 일으키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며 현재 지구전체를 뒤흔드는 기상현상이 되었지만 발생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하니 정말 끔찍하다. 자연에도 숨겨진 무서운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고 자연을 파괴시키려고 하는 생각에 자연의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된 큰 계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책을 읽음으로써 기상이변의 변화와 자연에 숨겨진 우리가 보지 못한 무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기상 뿐만아니라 자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