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랍속의 우주
어떤 교과서에서든 지구 내부를 공부하려면 핵과 맨틀이라는 단어를 거쳐야한다.
직접 눈으로 확인 한 것도 아닌데 다수 과학자들의 이론으로 우리는 ‘사실’이라는 무의식적인 가정 하에 배우고 있다. 그러다 배우면 배울수록 과학의 많은 가설과 부딪치고 자신의 상식의 선이 흔들릴 때가 있다.
처음 ‘공동 지구 이론’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낯서다기 보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을 수도 있다는 묘한 설렘이 있었다. ‘지구의 내부가 비어있고 우리는 거기에 살고 있다.
우주는 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