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내가 노빈손이라면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를 읽고 과학독후감

내가 노빈손이라면....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를 읽고...
과학 수행평가로 독후감을 쓰기로 결정한 나는 독후감을 써야 할 책을 골라 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제목에 마음에 든 것은 다름아닌 ‘로빈슨 크루소’였다. 이책 제목이 웬지 흥미롭고, 재미가 넘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만약 내가 무인도에 갇혀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난 분명 무인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영영 한 숨만 쉬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가다가 죽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한 장 한 장 을 걷어나갔다.
배낭여행을 하던 한 20대 대학생 그의 이름은 ‘노빈손’ 이였다.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에 홀로 무인도에 추락한 노빈손.....
노빈손 그는 의식이 깨자마자 얼른 물을 찾았다. 그러나 노빈손은 물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숲속을 헤매이면서 숲속에 있는 개울을 찾아 나갔다.…(생략)

뜻을 들어주지 못했다.
나는 그때 노빈손이 그 배에 타기를 기도 했는데....
노빈손이 차분하게 생각해서 낮에는 짙은 연기가 효과적이라는 걸 그때 빨리 알아낸후에 젖은 풀을 테워서 신호를 보냈으면 그 배에 탄 사람들이 노빈손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노빈손은 무인도에서 탈출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 때 노빈손이 좀 더 머리를 쓰고, 좀 더 차분했으면... 탈출 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은 지금 이순간도 남아 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은 부분이어서 그런지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에 하나이다.
노빈손은 어쩔 수 없이 무인도에 갇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정적으로 보다 긍정적으로 마음을 갖고 살겠다는 마음이 나와서 였을까 노빈손은 그 때부터 사냥을 하러다녔다.
그동안은 조개구이 만 먹고 살다가는 부족한 영양소가 많이 있는것 같아서, 동물을 사냥하기로 시작했다. 동물 사냥은 함정을 만들고, 미로 를만들 어서 사냥을 했다. 그 장면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것도 과학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육식, 해조류 만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하여 먹을 수 있는 채식들을 채집하여 먹으면서 살았다.
노빈손은 그렇게 힘든 나날을 살아 왔다.
노빈손은 그렇게 힘든 나날을 살아오면서 이제는 무인도를 탈출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뗏목을 만들어 탈출하려고 생각을 해서 뗏목을 만드는데
뗏목을 만드는 것은 정말로 많은 시간이 걸렸다. 뗏목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노빈손은 신을 원망했다.
왜 원망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겼다. 하늘은 노빈손의 탈출을 시기 하는 것이것처럼 노빈손이 탈출을 못하도록 자꾸 비 만 내리게 만들었다.
어느 날, 아주 맑은 날에 노빈손은 뗏목을 준비하고 바다 위에서 노를 젓기 시작하면서 무인도를 떠났다. 노빈손은 다시 한 번 더 뒤를 돌아 봤다.
어쩌면 다시 올 수 없는 무인도 ... 그동안은 힘들었지만, 추억이 될 수 있고, 또 평생 기억할 수 있는 하나의 사진첩...
정말 내가 노빈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라면 그냥 영영 한 숨만 쉬면서 무인도에서 서서히 죽어갔을 것이다. 아니면 죽으려는 마음이 많아서 무인도에서 서서히 죽기전에 자살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읽었던 과학 문고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이해하기도 쉬웠으며 지루하지도 않았던 과학문고인 것 같다. 나에게 이렇게 많은 지식을 준 이 책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과학문고 책을 많이 읽어서 과학의 지식을 많이 넓혀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