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뇌내혁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과학 선생님 덕택이다.
우선 이 책을 접하게 해 주신 과학 선생님께 감사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해 준 나 자신과,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함께 해 주고 싶다.
이 책은 표지도 미스테리한 그림과 등등 이것저것 정말 지루하고, 고지식한 책으로만 알았다. 하지만, 생각 이외 정말 재미있었다. 이 책은, 뇌에 대한 기능보다는 어떤 생각 또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면 뇌에서는 그것에 의해서 어떤 물질을 생성시키고, 그 물질은 어떤 일을 하는 등등의 지식을 더 쌓을 수 있었다.
예를들어, 수학계열보다는 입문계열이 더 오래 산다는 둥.. 근육이 붙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둥. 몸에는 “명상”, “식사”, “운동”이 가장 좋은 이로움을 준다는 둥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이것들을 다 말하지 못함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나는 나의 생각을 위주로 이 글을 쓸 것이다. 어쨌든 그 …(생략)

자유자제로 한다는 아주 편안한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것이 의학계에서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여기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명상의 의해 치료된 사람들이다.
물론 그 병도 그저 얕은 병이 아닌 거의 심각할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상상함으로써, α파를 발생하게 하여 그것을 치료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내 생각엔 여기서 명상이라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α파가 발생한다는 것이 중요 한 것 같다. 그 α파로 인해서, 몸에 이로운 물질이 생성되어 그것을 처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α파와 β파가 나오는데 그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할까?
물론 둘 다 없어서는 안될 것이지만, 둘 중에 우열을 가려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뇌에 관해 많은 지식과 흥미를 얻었고, 뇌에 기능이나 뇌를 통해서 몸은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알았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것은 여기서 “뇌내 모르핀”에 대한 것이다.
이 “뇌내 모르핀”은 항상 긍정적인 일만..
그러니까 몸에 이로운 일만 하는지 아니면 다른 몸에 안좋은 일도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없다. 왠지 이 책에서는 뇌내 모르핀은 무조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대해서만 우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