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영재’를 읽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발명이 뭔지, 발명이 왜 필요한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았다. 발명은 머리가 엄청나게 좋은 과학자가 갑자기 ‘펑’ 하고 무언가를 만들면 우리 생활에서 쓸 수 있는 물건이 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계신 엄마가 발명반을 맡게 되셨다. 엄마는 마치 내가 어린아이라도 되는양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며 발명에 대한 행사에 참여해보라고 권유까지 하셨다. 이래저래 망설이다가 우연히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참가자격을 얻게 되었다. …